충성 고객을 공동 창조자로 키우고 싶은 소상공인과 1인 브랜드 운영자를 위한, 광고비 없이 매출이 자생하는 커뮤니티 구축 전략
팬은 모으는 것이 아니라 초대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브랜드는 사람을 숫자로 본다. 팔로워 만 명, 구독자 오천 명. 그런데 정작 물건을 사는 사람은 그중 열 명도 안 된다. 왜일까. 그 만 명은 당신의 팬이 아니라 관객이기 때문이다. 관객은 박수를 치고 떠난다. 팬은 응원하지만 지갑은 열지 않는다. 당신이 진짜로 원하는 사람은 팬도 아니다. 브랜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먼저 말해버리는 사람, 새 제품이 나오기 전부터 기다리는 사람, 다른 사람에게 당신을 소개하는 것을 자기 일처럼 여기는 사람. 그런 사람은 '팬'이라는 단어로는 부족하다. 그들은 공동 창조자다. 그리고 공동 창조자는 결코 저절로 모이지 않는다. 설계된 초대를 통해서만 온다. 정체성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라 커뮤니티는 목표가 없으면 사라진다. 그런데 목표를 세우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당신의 브랜드가 무엇인지 한 문장으로 정의하는 것이다. "우리는 친환경 제품을 만든다"는 정체성이 아니다. 그건 설명이다. 정체성은 이렇게 생겼다. "우리는 낭비 없이 살고 싶은 사람들의 편에 선다." 이 문장이 나오면 커뮤니티의 공동 목표는 자동으로 따라온다. 낭비 없는 삶을 함께 증명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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