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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감 협박 무력화하고 원격근무 연봉을 직접 설계하세요

재택근무자의 진짜 가치를 증명하고 지리적 할인을 거부하며 원하는 연봉을 직접 협상하려는 분들을 위한 실전 전략

  • 지리적 할인 논리를 완벽히 반박합니다
  • 삭감 제안을 연봉 인상으로 전환합니다
  • 성과 기반 보상 구조를 직접 설계합니다

미리보기

당신이 원격근무 오퍼를 받았다고 상상해보자. 설렘 반, 불안 반. 그런데 채용 담당자가 이런 말을 덧붙인다. "출퇴근을 안 하시니까, 이 부분은 좀 조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순간 공기가 미묘하게 바뀐다. 상대는 이걸 배려처럼 말하지만, 사실은 협상의 판을 자기 쪽으로 유리하게 깔아놓는 첫 수다. 당신은 아직 연봉 숫자도 제대로 협의하지 않았는데, 이미 '할인'이라는 프레임 안에 들어와 있는 셈이다. 대부분의 지원자는 이 지점에서 그냥 넘어간다. 회사가 마치 호의를 베푸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한 문장에는 검증되지 않은 가정 세 개가 숨어 있다. 오늘 이 가정들을 하나씩 해체해보자. 출퇴근의 부재가 왜 당신의 가치를 깎는 근거가 되는지, 아니 왜 그것이 근거가 될 수 없는지. ## "출퇴근 안 하니 깎자"에 숨은 세 가지 가정 첫 번째 가정은 **시간이 곧 가치라는 착각**이다. 회사는 당신이 왕복 두 시간을 아낀다고 생각하지만, 그 시간은 회사가 준 것이 아니다. 당신이 되찾은 것이다. 두 번째 가정은 **대면 근무가 더 생산적이라는 믿음**이다. 하지만 업계 설문들이 일관되게 보여주는 것은, 재택·원격 근무자의 상당수가 집중 업무 시간에서 동등하거나 더 높은 생산성을 보고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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