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외우지 않아도 성과가 따라오는 사고
프레임워크에 갇힌 마케터를 위해, 실전에서 바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7가지 사고 전환법을 드립니다.
- 상황 먼저 읽는 통찰력
- 실패를 성장으로 바꾸기
- 제약을 기회로 활용하기
미리보기
당신은 프레임워크를 외우는 데 지쳤는가? 좋다. 그 지침이 곧 당신의 구원이다. 마케팅 업계에 몸담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 순간을 겪는다. 새벽 두 시, 책상 위에 펼쳐진 노트에는 4P, AIDA, 퍼널, STP, 그로스 해킹 루프까지 빼곡하다. 당신은 외웠다. 완벽하게. 그런데 막상 실무에 앉으면 그 모든 것이 무너진다. 경쟁사가 더 싸게 판다. 고객은 논리가 아니라 감정으로 산다. 캠페인은 예측 불가능하게 터지거나, 예측 가능하게 죽는다. 프레임워크는 잘못이 없다. 문제는 당신이 그것을 *결정 도구*로 쓴다는 데 있다. 프레임워크는 **설명 도구**다. 이미 벌어진 일을 정리하고, 지나간 흐름을 구조화하는 데는 탁월하다. 그러나 미래를 결정하는 순간, 그것은 과거의 사진에 불과하다. ## 시장은 프레임워크의 가정을 매일 위반한다 모든 프레임워크는 숨은 가정을 품고 있다. AIDA는 고객이 주의→관심→욕구→행동의 순서를 따른다고 가정한다. 그런데 실제 구매자는 인스타그램 릴스를 보다가 3초 만에 결제한다. 퍼널은 모든 고객이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충성 고객은 퍼널을 거꾸로 타고 올라와 신규 고객을 데려온다. 시장은 프레임워크가 태어난 날의 스크린샷이다. 시장은 매일 새로운 장면을 찍는다.
목차
- 1. 왜 프레임워크를 외울수록 성과는 멀어지는가
- 2. 상황이 먼저다: 프레임워크를 선택하기 전에 던져야 할 5가지 질문
- 3. 실전 사고 전환 1~3: 문제를 재정의하고, 가설을 세우고, 실패를 설계하라
- 4. 실전 사고 전환 4~7: 고객의 언어를 듣고, 제약을 활용하고, 속도를 무기화하고, 복잡함을 단순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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