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사업 대표라면, 감정 소모 없이 내 월급과 친척 인건비를 투명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을 지금 시작하세요.
사업 통장에 돈이 들어오면, 이상하게 마음이 급해진다. 카드값, 직원 월급, 재료비, 세금… 순서대로 나가고 나면 남는 게 없다. 그런데 정작 본인 생활비는? "일단 살아야 하니까" 하며 사업 통장에서 조금씩 꺼내 쓴다. 그 순간부터 장부는 거짓말을 시작한다. 이 사업이 진짜 돈을 버는 건지, 그냥 당신의 생활비를 빌려 쓰는 건지 아무도 모르게 된다. 당신은 아마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내가 사장인데 월급을 왜 받아?" 그래서 이 장에서 가장 먼저 드리는 말은 이것이다. 대표도 월급을 받아야 한다. 감정이 아니라 구조의 문제다. ## 왜 대표 급여가 사업의 생존 조건인가 대표 급여를 안 받으면 세 가지가 동시에 망가진다. 첫째, 손익이 안 보인다. 인건비에서 대표 몫을 빼놓으면 실제보다 수익이 좋아 보이고, 그 착시가 잘못된 확장을 부른다. 둘째, 생활비와 사업 자금이 섞여 세무 리스크가 커진다. 셋째, 가족 사업에서 가장 흔한 갈등의 씨앗이 된다. "나는 돈 안 가져가는데 너는 왜?" 이 말이 나오는 순간, 그건 가족 문제가 아니라 회계 문제다. 해법은 계좌 구조에서 시작한다. 최소 세 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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