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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커리어

월급 하나로도 매달 10만 원 남기고 안정을 되찾는다

한부모 가장이라면, 하나의 소득으로 예산·비상금·저축 시스템을 세워 아이와 나의 미래를 지키세요.

  • 월급 하나로 한 달이 설계된다
  • 매달 10만 원이 자동으로 남는다
  • 무너지지 않는 3단 비상금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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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산하고 있을 것이다. 통장 잔고, 다음 카드값, 아이 학원비, 다음 주에 빠져나갈 자동이체. 문제는 숫자가 부족한 게 아니다. 숫자를 보는 순서가 뒤틀려 있다. 대부분의 가계부는 월급이 들어오는 날을 기준으로 짜여 있다. 하지만 한부모 가정의 실제 현금 흐름을 결정하는 건 월급날이 아니라 아이의 일정이다. 학기 초 등록금, 방학 돌봄 공백, 갑작스러운 병원비, 학교 준비물. 이 모든 게 월급날과 무관하게 찾아온다. 많은 사람이 "이번 달은 예외였어"라고 말한다. 하지만 1년치를 펼쳐놓고 보면 예외는 매달 반복된다. 예외가 매달 반복되면 그건 예외가 아니라 기본이다. 이 장의 목표는 단순하다. 당신 가계의 진짜 구조를 있는 그대로 읽는 것. 이걸 한 번만 제대로 해두면, 이후 모든 장의 예산·저축·안정 설계가 훨씬 쉬워진다. ## 고정비와 변동비를 먼저 분리하라 첫 단계는 지출을 두 종류로 나누는 것이다. 고정비는 금액과 날짜가 예측 가능한 것 — 월세, 통신비, 보험료, 대출 상환, 정기 구독. 변동비는 금액이 흔들리는 것 — 식비, 교통비, 의류, 약값. 여기서 핵심은 "고정비처럼 보이지만 실은 변동비인 항목"을 찾아내는 것이다. 아이 학원비는 고정비처럼 느껴지지만, 방학마다 특강이 붙고 교재비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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