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에 지친 1인 사업가가 매출이 아닌 통장 잔고를 늘리고 매달 스스로 월급을 받도록 돕는 실전 시스템
매출이 늘었는데 통장 잔고는 왜 그대로일까요. 카드 결제 알림은 하루에도 몇 번씩 울리는데, 월말에 카드값과 세금, 외주비를 빼고 나면 남는 게 없습니다. 이상한 일입니다. 더 열심히 일했는데 더 가난해진 기분. 많은 1인 사업자가 이 지점에서 멈칫합니다. 문제는 노력이 아니라 순서입니다. 대부분 매출을 먼저 보고, 이익은 나중에 챙기려 합니다. 그런데 그 '나중'은 생각보다 자주 오지 않습니다. 사업은 성장이 멈춰서 죽는 게 아니라, 현금이 마르면서 죽습니다. 매출 1억을 만든 회사가 직원 월급 며칠 못 줘서 문을 닫는 이야기는 드물지 않습니다. 반대로 매출은 작아도 매달 현금이 남는 사업은 십 년을 갑니다. 오늘 이 장에서 바꿀 것은 딱 하나입니다. 성장보다 이익을 먼저 보는 사고의 순서. ## 매출과 이익은 다른 숫자다 매출은 들어온 돈, 이익은 남은 돈입니다. 이 둘을 같은 것으로 착각하는 순간 회계 감각이 무너집니다. 매출 3,000만 원짜리 달에도 재료비, 광고비, 구독료, 세금을 빼면 손에 쥐는 건 300만 원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매출 1,000만 원인 달에 고정비를 이미 회수했다면 400만 원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의 건강 상태를 볼 때는 매출표가 아니라 현금 흐름표를 먼저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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