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라면 누구나, 불규칙한 수입을 흔들림 없는 안정된 삶으로 바꿔드립니다.
3월 14일, 통장에 800만 원이 들어왔다. 4월 2일, 120만 원. 5월은 0원이었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그 숫자가 당신의 삶을 어떻게 만들지는 전혀 말해주지 않는다. 프리랜서의 진짜 문제는 돈이 적게 들어오는 게 아니다. 들어오는 시점이 제각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수입이 터질 때는 이미 다음 달의 불안이 시작되고, 조용한 달에는 지난달의 여유가 사라진다. 당신도 알 것이다. 그 불규칙함이 계좌가 아니라 심장을 흔든다는 걸. 이 장은 그 흔들림을 멈추는 설계도다. ## 왜 '저축'이 아니라 '월급'인가 프리랜서에게 저축은 방어다. 남은 걸 모은다. 하지만 가상 월급은 공격이다. 들어온 돈을 먼저 쪼개고, 정해진 날에 정해진 금액을 스스로에게 지급한다. 심리적 효과가 크다. 뇌는 '내 돈'과 '다음 달 월급'을 다르게 취급한다. 그래서 계좌를 분리해야 한다. 입금 계좌(모든 프로젝트 대금이 들어오는 곳), 가상 월급 계좌(생활비가 나가는 곳), 버퍼 계좌(고정비 3개월치가 잠자는 곳). 이 세 개면 충분하다. ## 가상 월급 계좌 개설법 1. 입금 계좌는 절대 생활비로 쓰지 않는다. 카드 연결 금지. 2. 가상 월급 계좌로 매월 25일, 정해진 금액을 이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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