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팔리는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사장님께, 오늘 바로 적용해 전환율과 재구매를 되살리는 25가지 해법을 드립니다.
방문자가 떠나는 첫 3초: 유입 이후의 치명적 누수 광고를 돌렸다. 클릭도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결제 페이지까지 도달한 사람은 손에 꼽는다. 대부분의 온라인 스토어 운영자가 여기서 "가격이 문제인가" "상품이 별로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정작 확인해야 할 곳은 따로 있다. 사람이 들어온 그 순간, 첫 화면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다. 이미 마음먹고 온 사람도 3초 안에 판단을 내린다. "여기서 내가 원하는 걸 살 수 있나." 그 3초를 놓치면 그 뒤에 아무리 좋은 상세페이지를 붙여도 소용이 없다. 물이 새는 양동이에 아래에서 물을 붓는 격이다. 문제는 대부분 이 누수를 "디자인 문제"나 "취향 문제"로 착각한다는 점이다. 누수는 취향이 아니라 구조의 문제다. 첫 화면이 구매 의도를 죽이는 방식 히어로 영역, 그러니까 스크롤을 내리기 전 가장 먼저 보이는 그 화면을 떠올려보자. 브랜드 로고가 크게 박혀 있고, 감성적인 슬로건이 흐르고, 배경엔 멋진 사진이 깔려 있다. 예쁘다. 그런데 이 화면은 팔지 않는다. 방문자는 자기가 무엇을 사야 하는지, 이 가게가 무엇을 파는지조차 3초 안에 파악하지 못한다. 좋은 히어로 영역은 예쁜 포스터가 아니라 안내판이다. 누가, 무엇을, 왜 여기서 사야 하는지를 한 문장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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